일단 먼저 저는 비전공자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 아시는 분에겐 맞지 않는 글이니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흔히들 따는 의미있는 자격증들은 면허자격증이라고 불리는 3대 자격증이 있으며, 기계는 단순히 취업 잘되는 3대 전공 중 하나일 뿐 자격증 취득 인기로는 별로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흔히 우리가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는 전기(좆기)기사도 기계기사 난이도에서 바라본다면 좀 쉬운 편입니다.(이건 필기기준이며 전기기사가 쉬운건 아닙니다. 전기는 위낙 잘 가르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매리트가 없습니다. 열심히 따도 그냥 아 전공때 놀진 않았구나 그 이상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기계기사의 자격증의 취득 이유는 희소성이라 생각합니다. (면접 때 자랑하라고)저도 그런 이유로 따볼려고 공부하는 하는 것이고요. 

  난이도는 앞에 말했듯이 열심히 해야 딸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사수준이라 허원회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면 문제 없이 딸수 있을 겁니다. 기사자격증들은 전년도 기준으로 크게 변동되지도 않을 뿐더러 추가 된다고 하더라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마냥 다 갈아 엎지 않기 때문이죠(변경 예정으로 알고 있음) 그렇기에 필기 담당교수님도 그 틈을 파고들어 시험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해 두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쓰레기 책들은 10년치 기준이라며 만들어 놓은 책들 더 최악은 이론따로 문제 따로 만들어 놓고 책값 처 받아가는 책들이죠. 거진 시중에 나와있는 책을 절반이상이 이런 책입니다. 전공자야 이책 보면 돈 아끼니 개꿀이지만 비전공자는 정말 죽을 맛이지요. 가장 베스트 책은 이론 후 이론을 잘 습득하였는지 알아보는 예제문제 그리고 각 소제목이 끝난후 하는 종합평가 그리고 실전 모의고사인데(사실 꽤 괜찮다라고하는 모든 책들이 다 이런 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교수님 책은 딱 이런 구성이더군요.

문제를 많이 풀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밖에 없는 구성..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강의내용은 TMI랄까요. 이것저것 많은 말씀을 해주십니다. 오죽하면 기초강의에서도 교안에 없는 내용을 따로 하실정도니... (여기서도 TMI) 물론 이분은 기사만 하는게 아니라 공무원 공기업 강의도 하시는 분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들어보시면 제 말에 이해가 될겁니다. 그냥 들어보시면 됩니다.

이걸 풀어서 적으면 정말 장점이 많은데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줄입니다.

단점은 악필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악필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르겠네요. 물론 수식이 안보일 정돈 아니지만 악필은 틀림없습니다.

  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주지하셔야합니다."말을 버릇처럼 합니다. 이 강의 들으면 나도 모르게 의사소통중 이 문장을 구사합니다.

  필기시험은 이론에 습득 후 문제를 많이 푸는게 장땡인 시험이라 허원회교수님이 만든 책 다 풀면 100%합격할 겁니다. 기계강의로 유명한 위*복씨껀 보진 않았지만 비싸게 그분 강의 안들어도 허원회교수님 커리만 따라와도 될겁니다. 지금 당장 책 사서 강의 보시고 자격증 취득 기원합니다.